📍 2022.12.14 - [해외여행/2022 발리] - 220806~220815 발리 여행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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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9 - [해외여행/2022 발리] - 220806~220815 발리 여행 3일차
📍 2022.12.21 - [해외여행/2022 발리] - 220806~220815 발리 여행 4일차
📍 2022.12.21 - [해외여행/2022 발리] - 220806~220815 발리 여행 5일차
📍 2022.12.22 - [해외여행/2022 발리] - 220806~220815 발리 여행 6일차
브런치 → 서핑 → 숙소 → 스미냑 시내 → 숙소
브런치
느긋하게 일어나서 시스터필즈 카페로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 Sisterfields
주스는 둘 다 별로였지만 브런치 메뉴는 다 맛있었다. 특히 초코 프렌치토스트가 아주 맛있었다!
서핑
숙소로 돌아와서 안에 수영복을 입고 서핑하러 갔다.
📌 UP2U Surf School
한국인 서프 스쿨은 가기 싫었고 외국 서프스쿨 중에 후기 많고 괜찮은 곳으로 갔는데 별로였다. 예약이 꼬여서 왓츠앱으로 연락했더니 그냥 오면 된다고 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예약 안 잡혀있다고 뭐라고 그랬다. 다행히 자리가 남아있어서 해주긴 했는데 강습도 자세를 대충 알려주는 것 같았다. 제일 별로였던 점은 사진 찍어준다고 홈페이지에 적혀있었는데 계속 사진기사한테 물어본다고 하면서 안 보내줬다. 한국에 와서도 왓츠앱으로 며칠 동안 닦달해서 겨우 받았다. 사진 받으려면 구글 후기 남기라고 하는 거 보니 후기도 뭔가 조작 같다.. 다시 가면 여기서는 절대 안 할 거다. 서핑 자체는 엄청 힘들지만 재미있었다!
숙소
맥딜리버리
서핑 끝나고 숙소에 와서 젖은 수영복이랑 빨랫감을 숙소 옆 세탁소에 맡겼다. 세탁 기다리는 동안 숙소에서 쉬면서 점저로 맥도날드를 시켜먹었다. 인도네시아 음식인 른당을 재료로 한 버거가 있길래 시켜보았다. 발리에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아서 귀여운 맥도날드 가방에 포장되어 온다.
분홍색 번의 른당 버거는 향신료가 첨가된 불고기 버거 맛이었다. 먹을만했지만 또 먹진 않을 것 같다.. 빈땅 레몬과 앵커 리치 맥주랑 같이 마셨다. 앵커 리치맛 맥주 맛있다~
스미냑 시내
마사지
📌 Kimberly Spa
숙소에서 쉬다가 스미냑 시내로 가서 마사지를 받았다. 리뷰가 많이 있는 곳을 찾아서 받았다. 마사지는 무난했는데 옆 공간 할머니가 계속 기침하는 소리가 들려서 코로나인가 하고 엄청 신경 쓰였다.
스미냑 시내
마사지 샵을 나와서 스미냑 빌리지 쪽으로 산책하면서 걸어갔다. 가다 보니 여행 전에 검색하면서 봤던 리볼버 카페가 있길래 들어갔다.
📌 Revolver Espresso
커피프라푸치노? 같은 걸 마셨는데 맛은 있었지만 가격이 한국 카페랑 비슷한 가격이라서 놀랐다.
📌 스미냑 빌리지, 스미냑 스퀘어
스미냑 빌리지랑 스미냑 스퀘어는 생각보다 볼 건 많이 없었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 건지 코로나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닫은 가게들도 많았다. 열려있는 가게들을 구경하고 택시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
📌 Balitaly
숙소에 와서 숙소 옆에 있는 피자 집에서 피자를 포장했다. 숙소 온 첫날부터 계속 먹어보자 했었는데 드디어 먹었다. 지나갈 때마다 손님이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직원분들 다 친절하셔서 이 집은 더 잘됐으면 좋겠다.
숙소 와서 포장해온 마르게리따 피자와 맥주를 마시고 잤다. 피자는 역시나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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