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22 발리

220806~220815 발리 여행 2일차

갬갬 2022. 12. 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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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해외여행/2022 발리] - 220806~220815 발리 여행 1일차

 

호치민 →  발리 공항 → 우붓

 

베트남 호치민

전 날 숙소에다 공항가는 셔틀을 신청해놨다. 오전 8시반으로 셔틀시간을 신청해서 그 전에 남은 돈을 털어서 아침을 먹으려고 일찍 일어났다. 숙소 근처에 하이랜드 커피가 있어서 거기로 갔는데 아침 메뉴가 부실해보여서 그냥 나왔다. 숙소 앞에 반미를 파는 노점상이 있어서 반미 2개를 사고 편의점에서 돈을 맞춰서 커피를 사마셨다. 반미는 가판대에는 15,000동이라고 적혀있었지만 왜인지 우리한테는 20,000동을 받았다.

발리 공항

숙소 셔틀을 타고 호치민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했다. 줄이 길까봐 일찍 와서 체크인할 때 큰 어려움은 없었다. 비행기에서 높이 솟은 산을 보았는데 나중에 찾아보니까 키나발루 산인것 같다.

무사히 도착한 발리공항은 해질녘이어서 분위기가 아주 예뻤다.

우붓

미리 예약한 클룩에서 나온 기사님을 만나서 택시를 타고 숙소가 있는 우붓으로 갔다. 발리의 교통 체증이 심하다고 듣긴 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심했다. 덕분에 저녁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숙소에 체크인 할 수 있었다. 숙소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매우 깔끔하고 좋았다.

📌 Dwaraka the royal villas

저녁을 먹어야 하지만 당장 발리 돈이 없어서 바로 우붓시내로 나가서 환전했다. 환전하고 발리에서 유명한 피퍼 매장도 들어가서 쪼리를 샀다.

이 때 산 쪼리는 발리 여행동안 아주 잘 신고 다녔다. 여러가지 주전부리를 사고 우붓시내의 숙소 셔틀을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시간이 늦어서 룸서비스를 하지 않아서 배달을 시켜먹었는데 맛이 없어서 거의 다 남기고 숙소에 있던 몽키바나나와 과자를 먹고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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