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23 나고야

230105-230108 3박 4일 나고야 여행 3일차

갬갬 2023. 1. 1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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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해외여행/2023 나고야] - 230105-230108 3박 4일 나고야 여행 1일차

📍 2023.01.11 - [해외여행/2023 나고야] - 230105-230108 3박 4일 나고야 여행 2일차

 

아침식사 → 라시타  백화점 → 점심식사 → 다카시마야 백화점 → 나고야 시내 

 

아침식사

코메다 커피

📌 Komeda's coffee Nishiki Isemachitori

아침에 커피를 시키면 토스트를 주는 것으로 유명한 코메다 커피 매장이 숙소 근처에 있길래 아침을 먹으러 갔다. 토스트와 어떤 것을 발라먹을지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는 마가린과 팥 앙금을 선택했다. 간단한 토스트가 나와서 아침으로 먹기에 딱 만족스러웠다.  먹고 숙소로 다시 가서 채비를 하고 꼼데가르송을 사러 시내로 갔다.

 

라시크 백화점

꼼데가르송

📌 라시크백화점 꼼데가르송

숙소와 가까운 라시크백화점 내의 꼼데 매장에 들렀는데 남자 가디건 사이즈가 없었다. 라시크 옆에 있는 미츠코시 백화점 매장도 가봤는데 거기는 가디건 제품이 아예 들어오지 않는 매장이었다. 그래서 매장 직원분께 여쭤보니 나고야역 백화점에도 꼼데가르송이 있다고 해서 나고야역으로 가보기로 했다.

 

점심 식사

잇푸도

📌 Ippudo 

나고야 역으로 가는 길에 점심으로 라멘을 먹기로 했다. 원래는 구글에서 찾은 매운 라멘집에 가기로 했는데 가보니 대기줄이 꽤 길었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잇푸도에서 라멘을 먹기로 했다. 잇푸도는 라멘 체인점인데 우리는 이치란만 가봤지 잇푸도는 가본 적이 없어서 이참에 가봤다. 가서 라멘과 교자, 맥주를 시켜서 먹었다. 라멘은 무난했고 교자는 별로였다. 

 

나고야역 타카시마야 백화점

나고야역 타카시마야 백화점

📌 Nagoya Takashimaya

나고야역 백화점 면세 카운터 위치

나고야역에 도착해서는 매장을 찾기까지 꽤 헤맸다. 백화점이 연결된 형태였고 꼼데가르송 매장도 작아서 찾기 어려웠다.  구글지도에 검색도 안 됐다. 어쨌든 덕분에 빅카메라도 가고 이것저것 많이 구경했다. 헤매다가 지칠 때쯤 6층 에스컬레이터 옆에 위치한 꼼데가르송 매장을 찾을 수 있었다. 다행히 매장에 우리가 찾던 남자 가디건 사이즈가 있어서 구매했다. 다만 면세 적용은 매장에서는 안되고 백화점 면세 카운터에 찾아가서 매장 직원 분께서 알려주신 장소로 가서 세금 환불받았다. 수수료를 3만원 정도 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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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시내

라시크 백화점

원래 계획은 쇼핑 후 과학관 관람이었는데 쇼핑을 마치고 나니 시간이 애매했고 돌아다니느라 피곤해져서 과학관을 포기하고 숙소로 지하철을 타고 돌아왔다. 쉬다가 나가서 저녁을 먹으러 가기 전에 내 가디건을 사려고 라시따 백화점 꼼데가르송 매장을 다시 방문했다. 여기서 내 가디건을 샀는데, 매장에서 면세 처리 바로 해주고 수수료도 안 떼어가서 나고야 백화점 매장보다 더 편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하브스

📌HARBS

가디건을 사고 하브스에 들러서 야식으로 먹을 케익을 샀다. 과일 크레페 케익이 대표 메뉴라는데 마침 딱 한 조각 남아있어서 냉큼 사서 포장했다.

이자카야 1차

📌하카타카와야 니시키텐

전날 닭껍질 꼬치를 먹은 이자카야 옆에도 꼬치류를 파는 이자카야가 있길래 새로운 곳을 가보자고 들어갔다. 구글 평점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반신반의하면서 들어갔는데 닭껍질 꼬치는 별로였고 나머지 안주는 괜찮았다. 기대했던 느낌은 아니라 시킨 것만 빨리 먹고 나왔다.

이자카야 2차

📌新時代44 錦店

1차를 먹고 나와서 바로 옆에 있는 전날 갔었던 술집을 가려고 했지만 이미 만석이었다. 그래서 구글에서 비슷한 한자로 검색해 보니 근처에 한 곳이 나와서 그곳으로 갔다. 결과적으로 전날 간 집이랑 동일한 체인인 것 같은데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맛은 똑같았다. 이곳이 더 작고 친근한 분위기여서 전날 간 곳보다 좋았다.

숙소

2차까지 먹고 나와서 돈키호테를 두 곳을 갔는데 살만한 게 없어서 선토리와 파스정도만 사고 숙소로 왔다. 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안주거리를 사고 숙소에 와서 마셨다. 일본 술집 하이볼은 토닉이 아니라 탄산수를 타서 맛이 없어서 직접 만들어 먹으려고 선토리 작은 거랑 사이다를 샀는데 사이다조차도 안 달아서 맛이 없었다.

💰나고야 여행 3일차 경비

카페 1,000

라멘 3,970
꼼데가르송 25,895
편의점 564
꼼데가르송 25,300
하브스 980
이자카야 1차 2,436
이자카야 2차 2,940
돈키호테 5,814
돈키호테 547
편의점 500?
편의점 441 (파스모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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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  69,946 (파스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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