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07-220711 4박 5일 제주도 여행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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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 [국내여행/2022 제주도] - 220707-220711 4박 5일 제주도 여행 2일차

 

숙소 →  난산리 다방 → 숙소 

 

숙소

전날 저녁에 하나로 마트 근처 빵집에서 사 온 빵으로 아침을 먹었다. 맛은 그냥 그랬다.. 커피는 마트에서 사온 아이스컵에 숙소에 있던 캡슐 커피 넣어서 마셨다.

아침을 먹고 뭐 할까 하다가 마트에서 사 온 과일들과 숙소에서 준 와인으로 상그리아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과일과 와인을 다 때려 넣고 상그리아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밍밍했는데 레몬을 많이 넣자 과일 맛이 살아나서 맛있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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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산리다방

📌 난산리 다방

 

 

상그리아를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점심으로 예약해둔 난산리다방으로 갔다. 숙소에서 도보에 있는 위치라서 걸어갔는데 조용한 마을 안쪽에 위치해서 산책하면서 가기 좋았다. 난산리다방 옆에는 난산리식당도 있는데 최근에 환승연애에서 이곳이 나와서 알아봤다..! 어쨌든 난산리다방 식당 내부는 분위기가 좋았고 사장님도 친절하셨다. 음식도 우리가 시킨 두 가지 음식 다 맛있었다.

숙소

점심을 맛있게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만들어 놓은 상그리아를 마셨다. 마사다가 한숨 자고 일어나서 마트에서 저녁 바베큐 거리를 사 왔다. 

저녁으로 숙소 밖에서 바베큐를 해 먹는데 모기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결국 숙소 안에서 먹기로 하고 빠르게 구워서 숙소 안으로 들어왔다. 고기를 다 굽고 화로에다가 숙소에서 준 오로라불을 넣어봤는데 불이 크지 않아서인지 기대만큼 화려하진 않았다. 오로라 불을 조금 구경하다 숙소로 들어와서 상그리아와 고기를 먹다가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