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인천 → 아디스아바바 공항 (에티오피아) → 킬리만자로 공항 (탄자니아) → 아루샤 인천에서 에티오피아까지 에티오피아 항공 ET673 새벽 1시 비행기라 인천공항에는 전날 밤에 도착했다. 9번 게이트 앞 던킨이 24시간 운영이라 간식으로 사 먹고 탑승했다. 탑승한 비행기는 에티오피아 항공 ET673편이었는데, 항공권 예약 사이트에서 미리 좌석지정을 한 게 반영이 안 되어 있었다. 덕분에 12시간 동안 창가 쪽 자리에 꼼짝도 못 하고 앉아서 가야 했다. 나중에 한국 돌아올 때에는 에티오피아 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했더니 제대로 반영되어 있었다. 비행기는 낡아서 상태가 좋진 않았다. 기내식 기내식은 총 2번 나왔는데, 첫 번째 기내식은 생선/치킨 중에 선택인데 생선을 선택했다. 약간 싱거웠지만 먹을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