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기타큐슈 여행 3, 4일차 (끝) - 기타큐슈 근교 관광, 귀국

3박 4일 기타큐슈 여행 2일차 - 고쿠라역 주변 관광

일정

(3일차)

스타벅스&일포르델미뇽→ 교란테이 우오마치 → 이온몰&아울렛 → 사라쿠라야마 전망대  →  모츠나베

(4일차)

면세점 → 귀국  

 

스타벅스, 일포르델미뇽

컨디션이 아직 안 좋아서 숙소 근처 드럭스토어에 가서 약을 샀다. 아침으로 간단하게 스타벅스랑 크루아상을 먹기로 하고 일본 스타벅스 한정 메뉴인 수박 프라푸치노와 크루아상 맛집이라는 일포르델미뇽에서 크루아상 세트를 샀다. 숙소에 와서 먹었는데 수박 프라푸치노랑 크루아상 모두 그다지 맛있진 않았다. 아침을 먹고 쉬다가 고쿠라역 백화점에 가서 기념품을 사고 숙소에 돌아왔다.

교란테이 우오마치, 이온몰과 아울렛 방문

약을 먹고 조금 쉬니까 컨디션이 나아진 것 같아서 점심으로 타베로그 라멘 1위라는 교란테이 우오마치에 방문했다. 라멘맛은 조금 짰지만 그래도 국물이 맛있어서 끝까지 맛있게 먹고 나왔다. 먹고 나와서는 이온몰과 아울렛에 갔다. 이온몰에 오락실이 크게 있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그렇게 크진 않았다. 빠칭코 기계가 많길래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이온몰에 나와서 아울렛으로 갔다.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받았는데, 막상 아울렛을 둘러보니 살만한 게 없어서 사지 않고 나왔다. 고디바에서 할인을 많이 하길래 간식거리만 조금 샀다. 다시 지하철을 타러 돌아가는 길에 아울렛옆에 매우 큰 오락실이 있었는데, 전부 뽑기 기계가 가득 차 있었다. 여기서도 할만한 게 보이지 않아서 몇 번 해보고 나왔다.

사라쿠라야마 전망대

아울렛에서 지하철을 타고 야하타역으로 갔다. 역 앞에서 전망대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는데, 이상하게 대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찾아보니 전망대가 운영하지 않는 날이었다. 분명 구글맵에서는 운영 중이라고 쓰여있었는데 사이트에 운영하지 않는다고 적혀있었다. 멀리서나마 산 위에 전망대 구경하고 다시 고쿠라역으로 돌아갔다. 

모츠나베타슈 고쿠라점, 오락실

허탕을 치고 고쿠라 역으로 돌아와서 전날 가지 못했던 모츠나베 타슈를 다시 방문했다. 조금 짰지만 맛있게 먹고 나와서 마지막으로 오락실을 한번 더 방문했다. 돌아오는 길에 맥주를 사서 숙소에서 마시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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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차 - 귀국

마지막 날에는 아침 비행기라 일어나자마자 체크아웃 후 고쿠라역에서 공항 셔틀을 타고 기타큐슈 공항으로 갔다. 면세점에서 과자류만 조금 샀다. 면세점 쇼핑 후에도 시간이 여유로워서 지하에 있는 편의점에서 아침을 사서 간단히 먹고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230827-230830 기타큐슈 여행

💰3일 차 경비 (2인 기준)

드러그스토어 3,227엔

스타벅스 678엔

크루아상 464엔

라멘 2,060엔

기념품 8,888엔

지하철 1,460엔

인형뽑기 2,200엔

모츠나베 6,875엔

돈키호테 2,422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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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8,274엔

 

💰4일 차 경비 (2인 기준)

공항버스 1,420엔

편의점 938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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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58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