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24 멕시코 뉴욕

11박 13일 멕시코 뉴욕 여행 1, 2일차 - 비행기 결항, 다음날 입국

갬갬 2024. 5. 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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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차) 인천  1박
2일 차) 인천 - 샌프란시스코 - 멕시코시티

< 1일차 > 

비행기 결항, 운서역 숙박

샌프란시스코행 유나이티드 항공을 탔는데 비행기가 결항되는 바람에 항공사 측에서 마련해 준 운서역 호텔에서 1박을 보냈다. 비행기에서 대기한다고 아무것도 못 먹어서 호텔 근처 식당에서 곱창전골과 청하를 먹으면서 화를 삭였다.


 < 2일 차 >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 경유 후 멕시코 시티까지

운서역 1박 후 다음날 동시간대에 편성된 비행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간 후에, 샌프란시스코-멕시코시티 비행기를 타고 멕시코시티에 도착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경유시간이 1시간 30분이라 걱정했는데 서두른 덕분인지 다행히 여유로웠다.

멕시코시티 도착, 숙소 이동

멕시코시티 공항에 도착해서 공항 반대편 까미노레알 호텔에서 디디를 잡고 숙소로 이동했다.

Taquería Orinoco (Zona Rosa)

숙소에 도착하니 저녁 9시쯤이어서 간단히 타코를 먹기로 했다. 구글 평점이 좋은 곳으로 갔는데, 늦은 밤이었는데도 줄이 길어서 30분 정도 대기하고 먹었다. 돼지고기, 소고기, 돼지껍질 타코를 먹었는데 돼지껍데기 타코에서 조금 누린내가 났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타코를 먹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맥주와 과자를 사서 먹고 쉬었다. 

 

 

 

2일 차 경비 (2인 기준)
타코 283페소
편의점 108.5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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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91.5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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